[랜디스도넛] 안국점 주말 오후 다녀온 후기! 미국에서 온 도넛
안녕하도넛🍩
도넛 좋아하시나요?
도넛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유명 체인 던킨, 크리스피를 제외하고
노티드, 랜디스, 올드페리가 3대장 인거같아요.
미국에서 온 '랜디스도넛' 안국점을 다녀왔습니다.
랜디스도넛 안국점
서울 종로구 북촌로 3 1층
매일 11:00 - 21:00
주말 오후에 방문해서 1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오후 9시까지 영업이지만 소진이 빠르기 때문에 일찍 가셔야 합니다.
특히 유명한 도넛들은 오전에 가야 살 수 있을 거예요.
랜디스도넛 메뉴
도넛 메뉴가 다양하고 내용물이나 재료에 따라 조금씩 가격이 다릅니다.
클래식/디럭스/팬시/프리미엄으로 나뉩니다.
홈페이지에 소개한 인기 제품은 글레이즈(기본),버터크럼,누텔라,가나슈,엠앤엠,카라멜코코넛입니다.
베스트는 역시 글레이즈입니다.
개인적인 저의 추천은 크론디, 시나몬롤, 텍사스 글레이즈, 초콜릿 롱존입니다.
잼 종류는 추천 안 합니다.
크룰러라는 도넛을 좋아하는데 역시 인기제품이라 없었고
다른것들도 찾아보기 어려웠어요😥
(현재는 단종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담으려면 오전에 방문해야 하나봅니다.
제가 위에 추천한 제품 중 시나몬롤만 남아있어서 2개 샀습니다.
랜디스도넛은 식감이 퐁신하고 시럽에 절여진 듯 엄청 달아서
글레이즈드 같은 기본에 충실한 제품들이 맛있어요.
크론디는 버터가 듬뿍 들어간 페스츄리처럼 겹이 살아있는 맛이라
크로와상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사셔야 합니다(사기 어렵죠)
홍대보다는 더 수월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으나 매장이 좁고
랜디스는 하나하나 도넛을 불러서 담아주시기 때문에 회전율이 늦어요.
시간 여유가 많으실 때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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