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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완치한 사람으로서 암은 이렇게 걸리는 것 같다.txt

by ♣️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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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완치한 사람으로서 암은 이렇게 걸리는 것 같다.txt

 

암과 함께 8년간 20대의 황금기를 보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있네요 
왜 암에 걸렸을까? 하는 생각을 처음 암에 걸렸을 때 많이 했었지만

왜 걸렸는지 명쾌하게 알게 된 지는 치료 5년째일 때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많이 해줍니다. 


1. 잠 

잠이 정말 중요하다.

저는 20대 초반에 정말 롤도 하고 카오스도 하면서 밤을 새웠던 것 같아요. 
밤을 새우면 일단 온몸이 굳어있고 신경계는 느리게 반응하죠.

신진대사도 느리고 신진대사가 느리다는 건??
온몸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는다로 볼 수 있고 또 장도 예민해지죠 

더욱이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도 높고 스트레스 자체도 받습니다.

종합적인 안티-암인 게 잠입니다.



2. 한의학적으로는 피가 더러워 암이 걸린다. 


그동안 암에 대한 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특히 '사혈' 즉 더러운 피를

인위적으로 빼내는 사출방법 중 하나인데 그 서적을 읽을 때 좀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왜 걸리는지... 피가 더러워 걸리는 게 암이니까 
뭐가 피가 더러워지는지를 알면 쉽겠죠?

피에 산소가 부족한 것 피에 기름이 많이 끼는 것 피의 양자체가 별로 없는 것
혈압이 너무 낮은 것 혈관자체가 많이 생성되지 않는 것들이 있겠네요


3. 먹는 것은 될 수 있으면 다 먹자 대신에 너무 과하면 안 된다. 

또 카페인은 절대 금물

저는 암선배로써 지금 투병 중인 사람들 혹은 치료가 끝나 재발 안되게

완치판정을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가는 환우들에게 항상 얘기합니다.

저에게 암이 재발 나는 요인 중에는 사실 먹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그래서 저는 햄버거도 먹고 튀긴 치킨도 먹고 그랬던 것 같아요.

대신에 카페인 특히 콜라나 커피는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카페인을 먹으면 잠을 조절할 수가 없고 깊은 잠에 못 들어요. 
피가 더러워질 수 있는데 튀긴 거 몸에 안 좋은 거 먹어도 괜춘??

저는 스트레스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먹고 싶은 것 
맛있는 거 자극적인 거 먹고 차라리 스트레스 푸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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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이 건강해야 한다. 

저는 아프면서 암에 대해 공부할 때 장이 그렇게 우리 몸에 엄청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림프구나 림프절 즉 백혈구 같은 피가 중요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장이라는 기관이 엄청 중요해요 
장에는 면역세포 즉 백혈구의 기능을 우리 몸의 60~70퍼센트를 담당하는 고도입니다. 

그만큼 큰 장기이고 많은 피가 오고 갑니다. 
장이 건강해야 암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손지압점으로 수시로 체크하는 게 좋은 방법이고 저도 지금도 체크해요
보통 대장지점에 뻐근하거나 결리는 느낌이 든다면

똥과 가스가 장에 많아 유독한 성분이 몸에 퍼지고 있다는 겁니다.
저는 둘코락스라는 변비약을 사서 장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요 

제가 변비끼가 좀 있거든요 
여하튼 잠도 못 자면 손도 뻐근하고 분명히 대장손지압점 자리도 뻐근할 거예요 

다 연관되어 있단 말씀 ㄷㄷ 



5. 모든 것은 연관되어 있다.

모든 것은 다 연관되어있어요.

사실 위에도 얘기했지만 피입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실 암환자분들은 3가지 주요 요인이 

잠, 스트레스, 식습관인데
식습관에 대해서만 주야장천얘기 하시거든요?

예를 들면 홍삼이라든지 알로에라든지 버섯부터 꿀, 차 등등등
그런데 사실 먹는 것은 전 정말 아무거나

골고루 먹고 싶은 거 먹었어요 매일 비비큐 먹은 적도 ㄷㄷ 
대신에 잠을 규칙적으로 많이 자고 깊게 자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즉 저 3가지 중 2가지만 잘 관리해 주신다면

저는 암이 안 걸리고 재발도 안 걸릴 거라 믿습니다

물론 제주관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6. 저 2가지를 잘 지켜도 걸릴 수 있다 그건 유전자의 힘.

결국 최종보스 끝판왕 암을 일으키는 존재 no 1은 유전자예요. 
그런 것을 알 수 있는 게 암환자 중에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 등등이 많아요  

또 술이 잘 안 받거나 비위가 많이 약해 양고기 같은 것 못 드시는 분 많아요.

그런 분들은 애초에 약하게 태어난 거예요 
비장, 폐가 약하면 약하게 태어났다고 한의학에서 많이 말하는데 그게 맞아요.

폐가 약해 비염과 천식 아토피가 생기는 거거든요 
암에 걸렸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원래 약한 겁니다.

세상을 원망하지 말라고 항상 제가 조언해 드립니다.
또 건강한 정상인도 매일 암세포가 생겨요

다만 그게 림프나 백혈구등에 의해 잡아먹혀서 퍼지지 않는 거예요 
나이가 들면 유전자의 염기코드에 의해 암세포가 잡아먹히는 것보다 

더 많아져서 암판정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 거예요 


그러니 정상인 건강한 여러분들도 암관리 면역관리 꼭 하세요 
잠, 스트레스  꼭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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