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가야 할 응급환자 기준, 9월부터 경증환자 응급실 본인부담 커짐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의료 공백 속에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차질을 막기 위해
9월부터 경증 환자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를 찾으면 본인부담금을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증·비응급 환자는 약 42%로 많은 비율입니다.
응급실을 찾은 코로나19 환자의 95% 이상은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이하 환자로
지역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전공의 약 500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현장을 떠났으며 이 여파로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상태입니다.
2024.07.20 - [healthy] - 증상별 가야 할 병원 아플때 병원어느과 가야할지 알아보기
응급환자 기준 알아보기
대학병원 응급실을 꼭 방문해야할 응급환자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해당한다면 큰 병원의 응급실을 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출혈은 위급한 상황이므로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1]
응급증상 및 이에 준하는 증상(제2조제1호관련)
1. 응급증상
가. 신경학적 응급증상 : 급성의식장애, 급성신경학적 이상, 구토·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두부 손상
나. 심혈관계 응급증상 :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증상, 급성호흡곤란, 심장질환으 로 인한 급성 흉통, 심계항진, 박동이상 및 쇼크
다. 중독 및 대사장애 : 심한 탈수, 약물·알콜 또는 기타 물질의 과다복용이나 중독, 급성대사장애(간부전·신부전·당뇨병 등)
라. 외과적 응급증상 : 개복술을 요하는 급성복증(급성복막염·장폐색증·급성췌 장염 등 중한 경우에 한함), 광범위한 화상(외부신체 표면적의 18% 이상), 관통상, 개방성·다발성 골절 또는 대퇴부 척추의 골절, 사지를 절단할 우려 가 있는 혈관 손상, 전신마취하에 응급수술을 요하는 중상, 다발성 외상
마. 출혈 : 계속되는 각혈, 지혈이 안되는 출혈, 급성 위장관 출혈
바. 안과적 응급증상 : 화학물질에 의한 눈의 손상, 급성 시력 손실
사. 알러지 : 얼굴 부종을 동반한 알러지 반응
아. 소아과적 응급증상 : 소아경련성 장애
자. 정신과적 응급증상 :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을 해할 우려가 있는 정신장애
2024.08.05 - [info] - 접촉성 피부염 증상과 알레르기(알러지) 피부염의 차이점 알아보기
2. 응급증상에 준하는 증상
가. 신경학적 응급증상 : 의식장애, 현훈
나. 심혈관계 응급증상 : 호흡곤란, 과호흡
다. 외과적 응급증상 : 화상, 급성복증을 포함한 배의 전반적인 이상증상, 골절· 외상 또는 탈골, 그 밖에 응급수술을 요하는 증상, 배뇨장애
라. 출혈 : 혈관손상
마. 소아과적 응급증상 : 소아 경련, 38°C 이상인 소아 고열(공휴일·야간 등 의 료서비스가 제공되기 어려운 때에 8세 이하의 소아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바. 산부인과적 응급증상 : 분만 또는 성폭력으로 인하여 산부인과적 검사 또는 처치가 필요한 증상
사. 이물에 의한 응급증상 : 귀·눈·코·항문 등에 이물이 들어가 제거술이 필요한 환자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KTAS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경증환자는 KTAS 4,5에 해당하므로 진료 우선순위 4순위, 5순위로 최하위입니다.
환자의 나이, 통증이나 악화/합병증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할 때 1-2시간 안에 처치나 재평가를 시행하면 되는 상태입니다.
또한 긴급하지만 응급은 아닌 상태로 만성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거나 악화의 가능성이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4~5에 경증·비응급환자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면 현행 50~60%인 외래 진료 본인부담분을 더 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건강보험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9월 중 시행할 예정입니다.
병의원 약국 비상진료 검색
병의원·약국 비상진료검색사이트
응급의료포털 E-GEN입니다. 어플도 있으니 꼭 다운 받으세요!
비상진료 병의원,약국 안내는 129·119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비상 진료 병의원 정보는 관할보건소에서 제출한 자료입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병의원·약국 비상진료 검색-일반 | E-GEN통합홈페이지
🔻건강 글 더보기🔻
2024.08.19 - [info] - 통풍 증상과 통풍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통풍 원인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동클럽 이태근 사망 원인 지주막하 출혈 증상과 원인 후유증 (0) | 2024.09.05 |
---|---|
치아 변색 원인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미백 필요없어요! (0) | 2024.09.01 |
통풍 증상과 통풍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통풍 원인 (0) | 2024.08.19 |
피스타치오의 효능, 하루 권장량,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먹는법 알아보기 (0) | 2024.08.15 |
접촉성 피부염 증상과 알레르기(알러지) 피부염의 차이점 알아보기 (0) | 2024.08.05 |